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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력 40대 전기기사 취득 후 이직 가능 여부

전기나무 2023. 4. 2. 11:44

 

무경력 40대 전기기사 취득 후 이직 가능 여부

무경력 40대 전기기사 취득 후 이직 가능 여부


전기기사 취득 후 다양한 분야로 나이 제한 없이 취업 가능합니다. 

가장 취업에 빠른 것이 시설관련 분야입니다. 

시설관련 분야에서 대표적인 곳이 아파트 관리 과장입니다.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력수첩 중급이상(무한대 전력선입)이 가능해야 합니다. 

전기기사 취득 후 2년이란 과정이 필요 합니다 대부분 아파트 시설기사로 2년 경력후 전기과장자리로 가는게 보편적입니다. 

간혹 아파트 쪽이 아니라 전기공사업체로 취직해서 경력쌓아서 시설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전기기사 취득후 그래도 전기공사 관련된 경험정도 가지고 있으면 전기업무에 아주 많이 도움 됩니다. 

 

 

아파트에서 시설기사로 일하게 되면 2년간 연봉은 

세대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세전 250~270 정도 됩니다. 

전기기사 취득한다고 인생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취업 걱정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력수첩이라고 하면 기사 취득 후에 초급이 발급됩니다. 1000v미만 공사할 수 있고 선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중급은 100000볼트 이하 공사 할 수 있고 선임할 수 있습니다. 

고급부터는 모든 전기 공사 무한대 전력선임이 가능ㅎ바니다. 

우리나라 전압체계가 380/220 22.9kV

154,  345kV 가 대표적 입니다. 

왜 중급만 되도 되냐면 대부분의 공장들이나 빌딩들이 수전전압이 22.9kV 라서 입니다. 

초급은 저압만 가능한데 중급부터는 특고압선임공사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일한 곳에서의 일이 경력으로 인정받을 지는 전기공사협회같은 곳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공사업체경력은 100프로 인정된고 시설관리 경력은 50프로 인정 됩니다. (공사쪽 경력으로는)

단지 선임에 의한 거면 기준이 다릅니다. 

전기안전관리자의 선임, 실무경력에 대해 알아보자. (tistory.com)

 

전기안전관리자의 선임, 실무경력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안전관리자의 선임, 실무경력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안전관리자가 되려면 자격증만 있으면 안 되고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사했던 경력은 될까? 소방경력은 될까? 좀 애매하다. 이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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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사쪽 업계의 현실을 설명드리면 

20대 젊은 친구들이 기사 취득 후에 전기 공사 업체로 가면 버티기가 상당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소위 노가다 라고 하는 현장기능직(전공) 근로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50~60대 입니다. 

이분들은 말그대로 뺀찌로 머리 맞아가며 현장기능을 습득하신 분들이 대부분깁니다. 

그 기능을 쉽게 알려주지도 전문이론도 전무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공사를 완료할 수 있는 

실무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이기에 어린친구들을 쉽게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더욱이 기사 취득한 친구들을 대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30대에 현장 간다고해도 현장 막내뻘 일겁니다. 더러 30대 전공들이 많이 있긴하지만 드문게 현실입니다. 

그사람들(전공) 물리로 들어가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현실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공사업체의 주거래처가 건설업체이기때문에 하우징이라고 하는 내선전공일이 대부분일겁니다. 

물론 플랜트 관련해서 영업망이 있는 회사에서 플랜트전공들이 하는 업무가 있을거고요

많은 전기공사업체에서는 정직원이 몇명되지 않습니다. 

정직원이 많지 않다는 거는 현업계의 민낯이고요

지방업무가 많냐고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 지역의 공사가 주일거고 간혹 지방공사도 있긴하지만 

많지는 않을겁니다. 

만약 본인이 공사업에 매력을 느끼고 자격증 있다고 으스대지 않고 진정으로 내선기술을 습득하신다고 하면 

현장 기능직 근로자들도 맘의 문을 열고 그 일원으로 받아들여줄겁니다. 물론 케바케긴 하지만요.

 

 

많은 이직자분들이 겨우 2년채워서 시설로 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전공들 사이에 들어가기 힘듭니다. 그들은 자격증이 없거든요 

2년이라도 버티시면 시설로 가시더라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시설과장하는 일이 설비가 주 다보니 내가 전기과장 맞나 회의감이 들때도 있을겁니다,, 

정기검사때 특고압설비를 몰라서 어버버대는 과장들 많고요

조언드리자면 전기공사업체가서 현장직원한다고 적극적으로 예기하시고 현장대리인으로서 대관업무서류또한

병행한다고 하시고 두마리토끼 다잡을 열정 있다고 하시고 현장 나가셔서 그 분들 눈높이에 맞춰서 행동하시면 됩니다. 

사회생활 좀 해보셨으면 무슨말인지 아실겁니다.

참고로 저는 전기밥 먹을 사람이면 시설가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시설분야는 걸어갈 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기공사업체의 일은 다릅니다. 

진정 이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으시면 특고압관련설비 열심히 공부해 두시면 좋습니다. 

 

 

구직은 전기공사협회가셔도 되고 

워크넷에서 찾아보셔도 됩니다. 

전기공사업체 선정방법은 그 회사의 주력거래처가 어디인지 면접 때 물어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거기서 거기일 겁니다. 

하우징이 주력인지 플랜트가 주력인지 한전단가가 주력인지 PLC자동제어가 주력인지 등등이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대기업 (현대, 삼성, SK 등등)의 협력사 쪽이라면 비교적 탄탄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리 있다고 하면 장사좀 하는 곳이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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