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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PLC 취업 준비 사항, 근무환경

전기나무 2023. 4. 4. 12:21

전기 PLC 취업 준비 사항, 근무환경

전기 PLC 취업 준비 사항, 근무환경

 


1. 준비사항

2. 근무환경


 

1. 준비사항

 

PLC 분야로 취업할 계획이라면 첫번째로 필요한 사항은 

인성과 끈기,  열정입니다.

PLC 업계가 절대 쉬운 분야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성과 끈기, 열정만 가지고 있으면 실무를 가르쳐주면서 일을 같이 해나가자는 좋은 회사가 많습니다.

그외에 일반적인 사항은 전기자격증과 함께 PLC 경험 유무가 일반적인 자격요건입니다.

학력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전문대 졸업 이상을 뽑지만 공고출신 학생들도 많이 뽑습니다.

전기자격증이 없거나 PLC경험이 없어도 열정 만 있다면 채용하고 교육 시키면서 일 시키는 중소기업도 많습니다. 

회사가 크고 체계가 잡혀있는 곳이면 해외 출장이 잦을 수 있고 그렇다면 영어점수도 요구하는 곳도 있을겁니다. 

전기자격증을 하나 이상 취득하시고 시퀀스와 PLC 공부를 꾸준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2. 근무환경

 

회사마다 근무조건이나 환경등이 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야근이나 출장, 주말근무가 많은 편 입니다. 

자동제어분야는 설비 및 장비 설치, 셋업하고 시운전, 유지보수 하는 일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보통 현장이 지방이나 해외에 있는 상태라서 

자동제어 엔지니어가 현장에 가서 설치 셋업, 시운전 완벽할게 될 때까지 현장에 상주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설비를 설치하고 설비 정상화 시키고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인수인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담당한 설비를 빨리 정상화 시키고 잘 움직인다면 누구보다 빨리 퇴근, 철수 할 수 있는 거고 

기계가 상태가 안 좋아서 정상화가 힘들어 보이면 칼퇴는 절대 안되고 맨날 현장에서 야근 하면서 지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신규공사(공장 같은 걸 새로 짓는 경우)

또 하나는 개보수건(원래 있는 공장에 새로운 기능의 장비를 설치) 

 

신규공사의 경우 원청에서 공사건을 발주처리 하고 발주주에서 각 하위 벤더들에게 일을 쪼개서 줍니다.

각 벤더회사들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이 다릅니다. 

보통 신규 공사의 경우 토목과 건축 -> 기계 -> 전기 -> 제어업체 이런식으로 일이 들어옵니다. 

근데 일의 절차가 뒤로 갈수록 납기에 급박해지고 책임이 커집니다. 

그런데 보통 자동제어 업체은 전기->제어업체 이쯤에서 일을 하니까 공사의 마지막 공정입니다. 

자동제어의 특성상 모든 설비와 장비를 마지막까지 정상화해야하고 

보통 공사 납기와 최종설치일/FAT(공장인수검사) 등 일정이 걸려 있어서 그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개보수건의 경우

새로운 장비를 넣으려면 공장을 멈춰야 합니다. 

공장이 멈추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제품 생산이 늦어집니다. 그만큼 회사가 손해를 봅니다.

이런 환경이기 때문에 자동제어 업체가 또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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