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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사업 알아보기(배달대행, 포스기)

전기나무 2022. 4. 27. 00:01

음식점 사업 알아보기(배달대행, 포스기)

음식점 사업 배달대행, 포스기

 

(배달대행)

일단 사업장을 차린다면 요즘에는 배달이 필수 입니다.

그래서 사업장을 차렸을 때 배달업체들이 찾아와서 영업을 합니다. 

배달업체 중에는 월회비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 입니다. 

배달업체마다 건당수수료나 거리에 따른 수수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 배달업체를 만나보고 비교 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ㅂㄹㄱ 나 ㅅㄱㄷㄹ 같은 배달업체의 후기가 나올겁니다. 그런데 이건 볼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업체더라도 지역마다 지점장도 다르고 배달기사들의 인성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만나보시고 업체를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배달업체를 선정하셨으면 프로그램을 어떤것으로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프로그램은 요기요사장님, 배민사장님 프로그램에 나오는 주문건을 편리하게 배달업체의 프로그램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의 월회비를 내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알아보고 제일 저렴한 프로그램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은 느낀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음식을 내보내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면

1. 고객이 배달어플을 통해서 주문을 합니다.

2. 그러며 사장님의 프로그램에서 주문이 왔다고 알람이 울립니다. 

3. 포스에서 주문서를 출력합니다. 

4. 음식을 조리합니다. 

5.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달기사를 호출합니다. (지역 시간에 따라 부르는 시간은 유동적으로 합니다.)

6. 배달기사가 도착하면 음식을 전달합니다. 

7. 출발한 시간과 배달이 도착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합니다. 이유는 배달 기사들이 여러군데를 들러서 늦게 도착하면 고객들로부터 매장에 컴플레인도 들어오고 벌점테러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기,키오스크,카드단말)

포스기,키오스크,카드단말 계약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

 

1. 우리가 말하는 포스회사는 밴사의 대리점입니다. 

밴사는 고객이 카드를 사용했을 때 카드 결제정보를 카드사에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음식점 사장님들의 단말기를 보면 코밴, 한국정보통신, 케이에스넷, 다우데이타 등 많은 밴사가 있습니다.

사장님들에게 포스를 영업하는 회사들은 위의 회사들의 대리점 입니다.

 

 

2. 밴사의 대리점이 모두 같지 않습니다.

포스회사에는 총판이 있고 총판 밑에 딸려있는 대리점이 또 있습니다. 

포스회사랑 계약할 때 그 포스회사가 법인사업자인지 아셔야 합니다.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는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계약하는 포스회사가 총판인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냥 일반대리점의 포스기를 계약한 경우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대리점에서 총판에다가 문의해라 그러고 

총판에서는 대리점에 문의해라 그러면서 서로 책임을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포스회사의 직원수는 중요합니다.

포스회사, 단말기 회사가 1인, 2인정도의 작은 회사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뭘봐주는게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4인 5인은 되야 문제가 생겨도 금방 해결해줍니다. 

 

 

4. 포스회사 위치를 아셔야합니다. 

포스회사는 가까운 곳에 있는 곳이 좋습니다.

경기도면 경기도 강원도면 강원도 이런식으로 가까워야 문제가 생겼을 때 금방 올 수 있어서 해결이 빠릅니다. 

 

 

5. 포스기가 너무 싸거나 사용료가 없거나 하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수 어느정도 나오면 사용료가 없거나 건수 많이 나오면 돈을 드리겠다 이런거 모두 불법입니다.

저는 포스 한세트 가격에 90만원 들었습니다. 리더기, 프린터, 고객보는화면까지 다해서..

이런걸 공짜로 주거나 너무 싸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6. 포스기는 큰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오케이포스, 삼포스, 포스뱅크, 아임유포스 다 써봤습니다. 

사람들이 어디가 좋다 어디가 좋다 말 많은데 제가 다써본결과 거기서 거기입니다. 

 

 

7. 계약서에 위약금 부분을 잘보셔야 합니다. 

어떻게 구매하셨든지간에 계약서에 싸인하실 때 위약금 부분을 잘보셔야 합니다. 

2년약정이라고 하면 그 안에 다른 포스회사로 바꾸셨을 때 발생하는 위약금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숙지만하고 계시면 문제없는데 

문제는 폐점했을 때 발생하는 위약금입니다. 

2년약정 과정에서 폐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폐점시에 발생하는 위약금 조항이 있다면 빼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8. 구매시에는 위약금이 없습니다.

포스기를 구매하셨다면 당연히 위약금이 없습니다.

 

 

9. 카드사 신청, 통장변경, 사업자등록증 내용 변경 같은 것에 수수료를 받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는듯?

이건 포스회사마다 차이가 있을텐데 저는 공짜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참고차 알고계세요.

 

 

10. 용지비용은 렌트비에 들어갑니다.

포스기를 렌트하셨다면 용지는 그비용에 포함입니다. 

구매하셨다면 용지는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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