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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직 공무원 vs 군무원 비교2

전기나무 2022. 2. 25. 00:03

전기직 공무원 vs 군무원 비교 2

전기직 공무원, 군무원

이번에는 국직시설본수 전기직 군무원 - 연고지 지방직 전기직 공무원(시청 교통과)
두 곳에서 근무해본 현직의 비교글이다.
참고로 국방부 전기직 군무원은 다른 육해공군처럼 전봇대를 탄다거나 위험한 고압작업 및 노가다는 하지 않는다.
주관적인 글이므로 참고만하길 바랍니다.


(1) 업무강도
군무원 > 공무원

현재 본인은 시청 교통과에서 근무중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잘 알아야 하는게 있는데 기술직의 주류는 토목 건축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목, 건축이 머릿수도 가장 많고 일도 제일 힘들다.
반면 공업직에 속하는 전기직은 비주류이기 때문에 일도 없고 민원도 거의 없다시피하며 건설과에 가더라도
토목, 건축 서포트하는 그런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반면 군무원은 전기직이 중심이 될수도 있다.
시설본부의 경우 시설직과 토목직 그리고 전기직이 중심이 된다.
하지만 중심인 만큼 업무량이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시설본부는 전국 어디에나 다 있다.
지역시설단 예하에 수많은 부대들이 있고 3년주기로 전국순환하게 된다.
대부분 잘하는 사람들은 서울붙박이로가지 지방가는 의무사나 시설본부는 피한다.
업부의 절반은 출장, 절반은 행정업무인데 출장을 다녀오면 제때 엄무를 마무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근을 많이 하는 편이다.


(2) 연봉
공무원 > 군무원

공무원이 훨씬 많이 받는다. 지방직 공무원은 초과가 있기 때문에.
그에 반해 초과근무가 어렵기 때문에 적게 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3) 정년보장
군무원 = 공무원

둘다 큰 사고 내지 않는 이상 정년보장이 가능하다.


(3) 정년보장
군무원 = 공무원

둘다 큰 사고 내지 않는 이상 정년보장이 가능하다.


(5) 인식
공무원 > 군무원

압도적으로 공무원이 높다. 특히 부모님이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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