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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건설 쪽 생각 및 전망 + 일당,직영 장단점

전기나무 2023. 3. 30. 16:00

전기 건설 쪽 생각 및 전망 + 일당,직영 장단점

전기 건설 쪽 생각 및 전망 + 일당,직영 장단점


1. 공장보다 건설이 나을 수 있다.

2. 건설 일당, 직영 장단점


 

1. 공장보다는 건설이 나을 수 있다.

전기공사 등 건설업계는 구인광고 보다는 입소문으로 사람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인맥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인맥은 사람간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일자리를 옮겨다니므로 실질적으로 대우가 나쁘지 않습니다. 뒷통수 맞는 일도 적고요. 

현장에서 계속 일하시려면 주변의 소장님이나 반장님들에게 잘보이고 그분들과 인맥을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한두명의 인맥으로는 부족합니다. 현장에서 일할때마다 괜찮은 선배나 소장님, 반장님들을 인맥으로 만들어 놓으시면 좋습니다. 능력만큼 주변에서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은사람이라면 앞으로 공장 쪽은 비전이 크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4차산업의 영향으로 점점 사람들 일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과거 공장들도 자동화 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나이 40넘어서 공장 경력 쌓아놓고 다른데 이직하려면 공장일은 더 없을겁니다.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현장일은 자동화가 안됩니다. 건설경기가 안좋다고 해도 건설산업은 국가 기간산업(농업, 수산업, 중공업 등)이라 없어질 수 없습니다. 게다가 건설 근로자들은 서로서로 인맥으로 엮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인력들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건설 쪽에서 잘 배워두시면 몸에 힘없어서 일 못하는 날까지 계속 일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2. 일당, 직영 장단점

 

일당 

장점 : 일일 단가가 직영단가보다 높은편입니다. 전체적인 전기공사 작업보다는 부분적, 반복적, 단순 반복의 분할된 업무를 주로 담담하고 부분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단점 : 전기공사 시작과 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공사 경험을 쌓기 힘듭니다. 보통 현장의 인원충원 사항때만 쓰고 빼는 곳이 많아서 일의 연속성이 불규칙한 편입니다. 공사현장의 인맥을 많이 쌓아놔야 꾸준하게 일 할 수 있습니다.

 

 

 

직영 

장점 : 전기공사의 시작과 끝을 모두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 조공부터 시작하더라도 팀으로 또는 전기공사업체 직원으로 일하기 때문에 신분상승의 기회가 있습니다. 조공에서 전공, 전공에서 반장, 반장에서 소장, 공무, 본사pm, 임원, 건설사 감독, 김리 등등. 주로 회사 소속으로 일하기 때문에 고용의 연속성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속회사의 근로복지 여부에 따라서 연차나 휴가 보너스 등의 여러가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 일일단가, 급여가 일당보다 낮습니다. 근로조건이 일당보다 더 책임감있는 조건을 요구하고 더 많이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서 추가 수당 없이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전기공사 전체를 모두 관여하게 되므로 처리해야할 업무의 양과 범위가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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