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나무숲

5,60대 노후 취업 방법 여러가지 생각(전기,기계) 본문

취업정보/전기취업

5,60대 노후 취업 방법 여러가지 생각(전기,기계)

전기나무 2022. 5. 16. 00:20

5,60대 노후 취업 방법 여러가지 생각(전0기,기계)

50대 60대 노후 취업 전기, 기계

 

불과 20년, 30년 전 정도만 해도 저희 선배님들은 58세 정년을 마감하고 

이후 1~2년 정도 재취업해서 일하다가 쉬고 5년에서 10년정도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노후준비가 별로 필요가 없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열심히 벌어놓은 것을 좀 쓰다보면 가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의 60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아주 팔팔합니다.

현재 60대에 들어선 분들과 50대인 분들의 평균수명이 80대 중후반에서 90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수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최소 60대 후반에서 가능하다면 70대 중반까지도 무엇을 하던지간에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남은 긴 여생을 준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노후생활비를 얘기할때 부부가 월 250만원정도는 든다고 하는데 그건 지금까지의 세대 평균이고 아마 지금부터 60대에 들어서는 세대부터는 그 이상의 돈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의 세대보다 차량도 유지하고 문화생활도 하고 여행도 하고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좀 더 많은 생활비가 들어갈겁니다. 

 

아마 현재 5,60대 분들 나름대로 노후 준비를 잘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전기기사로 선임해서 아파트나 빌딩 전기과장을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그러나 전기 분야 뿐만아니라 최근에 기계분야도 사회에서 많이 필요하고 찾고 있으니 기계분야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계설비유지관리법이 시행되면서부터 성능시험요원과 유지관리자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는 공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보다 대우가 나아지면서 대우가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기계설비 등급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경로우대를 해주는게 감리 입니다. 한국건설기술인 협회에서 건설사업관리 등급을 받아놓으시면 (중급이상으로)

60대에도 나름 대우를 받으면서 연봉도 기본 4000만원이상 받으면서 일하실 수 잇습니다. 본인 신체만 건강하고 경력을 잘 쌓으시면 70대 초중반가지도 일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시설관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나은 대우와 연봉을 받으면서 일 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알아보시고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로

산업안전기사 수요가 엄청 많은데 나이들어서 안전관리자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잘 써주지는 않는데 

안전감시단(안전패트롤) 의 수요도 최근 상당히 늘었습니다. 

이건 법적인 책임도 없고 대부분 몇달정도 단기간 일당식으로 하다가 끝나면 잠시 쉬다가 또 다른곳 현장 생기면 일하는데 60대 이상 분들이 알바식으로 부담없이 하기 좋습니다. 제 주변이 이걸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나름 만족하시는 거 같습니다., (보통 일당은 12만원에서 20만원 정도 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현재 68세 나이입니다. 34년간 다니던 회사 정년퇴직후 7년정도 회사 몇군데 다녀보다가 지금은 감리생활하고 잇습니다. 조만간 다니는 회사 감리 계약 끝나지만 

아직 계약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몇군데서 콜이 오고 연봉도 기본 5천만원 이상 부릅니다. 그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몸만 받쳐준다면 4년에서 7년정도 더 일해볼 생각입니다. 

감리는 따로 자격증이 있는건아니고 기계기준으로 한국건설기술인 협회에 가서 지금까지 자격증과 그동안의 모든 경력등을 제출하면 협회에서 심사해서 초,중,고,특급 등의 등급을 부여해줍니다. 

처음에 등급이 낮으면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거나 협회에서 인정하는 자격증을 취득한 후 등급 상향을 신청하시면 심사 이후에 등급을 상향시켜줍니다. 이렇게 받아놓으시면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기계기준으로는 건설인 협회 사이트나 직접 방문을 해보시고 등급이 어떻게 되나 상담해보시고 낮게 나오면 등급올리기 위한 학력과 자격증 경력이 어떻게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필요하면 승급교육도 받는 등 미리 준비하시면 됩니다. 감리업계에서는 갓 퇴직한 60대를 아주 젊은 사람으로 보고 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퇴직후에 직업중에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전기기준으로는 전기협회 중급에서 고급 나아가 특급으로 올리기 위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면 됩니다, 아마 전기기사 등이 필요할 것 같고 송배전 기술사를 따놓으면 아주 최고일것같습니다. 전기협회 교육등으로 승급이 가능하면 교육도 미리 받아놓으시고 안전자격증이 있고 안전부서에서 근무하면 그 경력을 이용하기 위해 안전지도사 시험준비를 해서 그것만 갖추어도 노후준비는 문제 없습니다. 만약 발전사 경력자라면 사회에서 나름 알아주므로 잘 근무하시다가 나오면 안전지도사나 전기감리등으로 가시면 퇴직후에도 70대 후반까지 노후준비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