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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에는 일반통장보다 파킹통장이 유용하다.

전기나무 2023. 3. 3. 13:51

저금리 시대에는 일반통장보다 파킹통장이 유용하다. 

저금리시대에 이자받기 좋은 파킹통장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을 때 월급통장을 이용한다. 

월급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고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자동이체되고 남은 금액을 아무 이자도 주지 않는 월급 통장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남은 금액을 어떻게 관리하는게 나에게 이득이 될 지 생각해봐야한다. 

금리가 높을 때는 괜찮지만 금리가 낮다면 말그대로 방치되는 돈이다.

이럴 때 유리한게 파킹통장인데 이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은 이자가 거의 없다.  연 0.1% 정도?

우리가 통장분리를 안하고 돈을 월급통장에 그대로 두면 은행한테 공짜로 돈을 빌려주는 꼴이다. 

 

통장은 돈에 용도에 맞게 분리해야 한다. 그런데 통장을 너무 여러개로 쪼개면 관리가 귀찮아 질 수 있으므로 

월급통장(수입), 용돈통장(지출), 투자통장(투자) 이정도로만 나눠도 좋다. 

월급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각종 고정비(적금, 저축, 보험, 통신비 등)가 자동이체로 나가게 하고 

여기서 남은 금액은 모두 투자통장으로 옮겨놓는다.(하루라도 이자를 놓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생활비는 필요할 때마다 10만원, 20만원 씩 용돈통장으로 이체해서 사용한다. 

이 용돈 통장은 캐시백이 되는 체크카드와 연결시켜놓는다. 

 

파킹통장을 용돈통장으로 쓰는게 좋다. 

파킹통장이란 월급통장처럼 똑같은 수시입출금 통장인데 하루단위로 이자를 계산해서 주고 일반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통장이다.(저금리일경우) 파킹통장이란 이름은 정식 명칭은 아니고 사람들이 여윳돈이나 투자금을 잠깐 파킹해놓는 용도로 많이 써서  파킹통장이라고 부른다. 

만약에 만기적금을 타서 예금통장에 몇천만원이 들어왔는데 이걸 내가 지금 바로 쓸 생각이 없다면 

이럴 때가 파킹통장에 잠깐이라도 넣어서 이자를 벌면 좋은 경우이다. 

보통 파킹통장은 사람들이 비상금이나 투자대기금을 넣어두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원래는 증권사의 CMA계좌가 파킹통장으로 많이 이용됐었다. 

CMA계좌도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고 돈을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금리가 낮은 상황이라면 CMA 금리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금리를 높게 주는 파킹통장은 대부분 저축은행 파킹통장이 많다. (저금리 시대에)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알만한 사람은 다쓰고 있다.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면 저금리 시대에 저축은행에 파킹통장이 각광 받고 있다는 내용이 많이 떠있는걸 볼 수 있다. 

시중은행에 적금보다 혜택이 좋아서 많이들 관심을 가진다. 

가입하기 전에 예금자보호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가입하면 좋다. 

 

파킹통장이 이자가 매달 들어오니까 은근히 쏠쏠한면이 있다.

푼돈이라고 우습게 볼수 있는데 금리가 낮은 시대에서는 일반통장에 비해 아주 높게 이자를 주므로

알고 있다가 금리가 낮을때 넣어두면 좋다.

파킹통장을 용돈통장(지출통장)으로 쓰다보면 매달 들어오는 돈을 생각하면 거기에서 돈을 빼서 쓰는게 아까워서 

지출을 줄이게 되는 좋은 효과도 있다. 

 

 

 

ex)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 모바일로 쉽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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