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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를 하고 싶다면 어떤 회사로 가야 할까?

전기나무 2023. 4. 5. 14:13

PLC를 하고 싶다면 어떤 회사로 가야 할까?

PLC, 계장, 로봇제어를 하고 싶다면 어떤 회사로?

 


1.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회사

2. 처음에는 계장만 할 수 있다. 


1.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회사

 

보통 여러 회사를 비교해보면 

어떤 회사는 기술을 배우기가 좋지만 연봉이 낮다거나 

어떤 회사는 연봉이 높지만 근무조건이 나쁘다거나 그런 여러 조건이 있을겁니다. 

일단은 본인이 끌리는,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회사를 찾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굳이 따지면 회사에서 면접보기 전에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회사의 규모는 어떤지, 회사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주사업이나 거래처, 실적은 어떠한지

면접보러 갔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했고 내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어떠한 일을 맡아서 하게 되는지 등등

면접보는 입장에서 질문이 많아지면 스스로에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적절한 질문은 면접볼 때 플러스가 됩니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무엇이냐 던지, 입사하면 제가 어떤일부터 하게 되는지 등등)

 

본인의 회사에 대한 가치관을 확실히 하고 회사를 알아보시면 됩니다. 

본인은 야근이나 출장이 있을 때 수당이 잘 나오는 회사를 가겠다. 

혹은

본인은 페이는 좀 적어도 야근이 적은 회사에 가겠다. 

이런 기준을 세우고 회사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런 기준을 세우고 면접때 질문을 하시면 나랑 맞는 회사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채용공고가 얼마나 자주 올라오는지, 기본페이는 얼마인지, 각종 수당은 얼마인지, 

출장시 회사차량 지원이나 자차이용시 기름값 지원을 되는지 등등 이정도만 확인해봐도 좋은 회사인지 어느정도는

구분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신입 뽑는데 연봉 2000도 안되는데 한두달 주기로 신입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면 이 회사는 의심해볼만합니다. 

 


 

2. 처음에는 계장만 할 수 있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계장만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실력이 아직 없어서 PLC를 안시키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본인 실력이 있는데도 PLC 일 자체를 안하는 회사일수도 있습니다. 

전자라면 열심히 실력을 키우셔야 하고 후자라면 이직준비하시면 됩니다. 

 

전자의 경우 그럴수 밖에 없는건

PLC 엔지니어라고 하면 현장에서 관련 설비를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시운전을 모두 마칠 수 있는 능력자 입니다. 

공장이라고 하면 시운전을 마쳐야 하는 라인을 아무 이상 없이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이란게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안되는 이유 다 파악하고 수정하여 정상화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계장공이 선을 잘못 물린게 있다면 그걸 찾고 고칠 수 있어야 하고 

시운전 잘못해서 기계가 문제가 생겨도 그걸 찾아서 고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잘못하면 기계적인 사고나 전기사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운전은 실력이 검증이 된 사람아니면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보통 첫 직장으로 들어가게 되시면 몇년동안은 경력을 쌓으면서 계장 및 PLC 엔지니어를 하게 될텐데 

핵심 공정 라인이나, 라인을 전체적으로 시운전 할 순 없고 설비의 일부분이나 소장비를 시운전하게 됩니다. 

정말 실력이 생길때 까지는 그렇습니다, 

아주 초반에는 당연히 계장일이나 IO체크, 도면작업, PLC보조 등의 보조 업무 밖에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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