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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기술사 공부를 시작할 이유

전기나무 2023. 4. 1. 13:50

대기업에서 기술사 공부를 시작할 이유

대기업에서 기술사 공부를 시작할 이유

 

 

대기업에서 설비관련 업무를 하고 있더라도/ 관련이 크게 없더라도 기술사 자격증을 준비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 

 


(1) 남들과 차별할 무기가 필요하다. 

(2) 업무와 상관이 크게 없어도 전문분야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3) 기술사는 지금도, 미래에도 가치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직장이 아닌 내 전문 분야가 필요하다. 


 

(1) 남들과 차별할 무기가 필요하다. 

물론 기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기업은 사내 분위기 자체가 경쟁이 심하고 나보다 학력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단순히 정해진 근무 시간에 일하는 것으로 경쟁을 하는 것은 정말 뛰어난 사람이지 않은 이상 무리가 있습니다.

흔히 기술사를 좋은 양복 입는 것에 많이들 비유를 하는데 그말은 남들과 차별화 되는 나만의 무기가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업무와 상관이 크게 없어도 전문분야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기술사를 취득할 때 업무와 연관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기와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동안  남이 시키는 일만 하다가 끝날 계획이 아니시라면 나만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스카웃이 되든 다른 방향으로 취업을 하든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도 결국 두드려봐야 열릴지 안 열릴지 알 수 있습니다. 

 

 

 

(3) 기술사는 지금도, 미래에도 가치 있을 가능성이 크다. 

향후 자격증의 효용성은 , 저는 퇴직 후 자격을 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이후에 퇴직후에  해당 자격증을 쓴다라고 생각하면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어서 예상이 어렵습니다. 취득 순간부터 사내에서 활용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기술사 분들이 모여있는 감리그룹 등으로 이동을 생각해볼수도 있고 대기업은 기술사를 가지고 있으면 수당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급 인력으로 취급 받기 때문에 내가 활용하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기술사 자격의 가치 하락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기술사 자격도 엄연한 전문 자격이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에서 그 가치가 하락되는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인정기술사라고 해서 타 업종에서 경력만 되면 기술사 자격을 준적이 있었는데 문제가 심각해서 폐지 되었습니다. 전기 분야는 단 한번도 기술사 제도 승인된적이 없고 제도 시행이 되려고 해도 엄청난 반발이 항상 있어왔어서 강행되기 어렵습니다. 

 

 

 

(4) 직장이 아닌 내 전문 분야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준비하는 이유는 직장과 직업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직장이 아무리 좋아도 명함에 직장명과 직급만 적혀있으면 어느 순간 직장이 나에게 없어진다면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나는 단순 회사원이 아니라 어떤 일에 전문적이라는 인식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 아니라 내 직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평생 밥벌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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