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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기 공사장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알면 좋은 점

전기나무 2022. 3. 19. 00:10

처음 전기 공사장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알면 좋은 점

전기 공사 취업

 

전기 공사 현장에서 처음 일하려는 사람들은 구직 방법이 궁금할 것입니다. 

아는 정보 공유하니 참고바랍니다. 

 

 

전기 공사현장은 수도권이 구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구직이 어려우면 전기용역 사무실로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보내줍니다. 

남의 현장이려니 생각하지 마시고 기술을 매일 하나씩 배워간다는 신념으로 능동적으로 일하시면 좋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 사장님들이 인정해 줍니다. 

가끔 재수없는 형장에 가면 사장 밑에 있는 전공들이 잔소리하고 갈구기도 하고 거드름 피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기 공사하는 살마들은 언젠가는 모두 만나집니다., 그래서 성실함은 재산입니다. 

 

조공들은 실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몰라도 조공이고 조금 알아도 조공입니다. 그래서 누가 조공분들한테 심하게 뭐라고 하면.. 모르니까 조공이지, 내가 당신만큼 잘하면 왜 조공하겠냐고 따지시면 됩니다. 다만 뺀질거린다는 인상은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인간적으로 성실하면 일했던 현장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자재 나를 때 요령을 피우면서 눈치껏 가벼운 자재만 요령껏 골라서 나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무겁고 힘든 거 먼저 들어서 나르세요. 조금이라도 요령 피운다 싶으면 바로 찍힙니다.

(저같은 경우는 요령 피우는게 보이면 싫은 소리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날로 이후에 다른 사람 부릅니다. 모르더라도 성실히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대우합니다.)

 

용역 단가는 조공이 15~17만원 정도 됩니다. 아마도 회비 대문에 2만원정도 비싼듯 합니다. 

몇달만 용역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시면 사장님들이 용역 다니지 말고 같이 일하자고 붙잡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졸지에 일당 15만원 받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성실해서 스카웃 했기 때문에 대우도 좋아집니다. 직원 거느리고 일하는 사장들도 일거리 떨어지면 용역 갑니다. 

 

용역의 단점은 용역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나태해지고 타성에 젖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이 힘들다고 대충 눈치나 보면서 설렁설렁 하면 매일 용역사무실 들락거리게 될겁니다. 

그렇게 하시지 마시고 숙달이 안되고 모르시더라도 성실하게 인상징그리지 마시고 또 말 툭툭 던지듯이 하지 마시고 기분 나쁘시더라도 인상 펴시고 사수들 비위도 가끔 맞추시면 좋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제일 힘듭니다.. 너무 이상한 사람이면 그냥 얼른 그만 두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것은 쪼인 연습하셔야 합니다. 회로 분리도 배우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테이프 짱짱하게 빨리 감는 연습 필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뺀찌로 까든 가위로 까든 2.5sq선 까는 연습 필히 하셔야 합니다.

전공들도 선까기 어설프게 하는 사람들 종종 있습니다. 

간단한 회로분리, 쪼인 테이프 감기를 능숙하게 빨리하시면 사장들이 심부름 안 시키고 쪼인하라고 시킵니다. 

그러면 굉장히 편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보통 현장에서 사장하고 전공들하고 같이 일합니다.

절대 전공들에게 물어보지 마세요, 대부분 안가르쳐 줍니다. 기술이 유출될까봐 안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고 귀찮아서 안가르쳐 줄겁니다. 아니면 조공들에게 알려주다보면 진도가 너무 느려져서 안가르쳐 줍니다. 

조공이 모르면 핀장을 듣거나 잔소리를 듣는 정도지만 전공이 진도를 못빼면 그날로 짤리거나 무시당하게 됩니다, 그럴경우 스트레스 받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사장한테 물어보세요. 아주 바쁘지 않으면 사장들은 잘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현장 사장들은 전기업체 사장들이나 다른 현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개를 부탁하면 원하는 현장으로 소개되어 갈 수도 있습니다. 

 

서울쪽은 출퇴근할 때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성남 수원 경기광주 쪽은 트럭이나 suv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덜그덕거리는 차일지라도 경기권에서는 차량을 가지고 다니면 거리에 따라서 기름값도 나옵니다. 그리고 차량이 있으면 집에 놓고 다니지 마시고 차량으로 출퇴근 하면 일거리가 많이 나오니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조공분들도 차량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면 출퇴근하시면 됩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효율적으로 현장을 구하는 방법은 

예를들면 제주도 또는 지방오지에 현장이 있을 때 제주도에 사는 전기업체가 공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마도 절반정도는 경기권에서 공사를 맡아서 제주도에 내려가 공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에 경기권에 전기사장들은 경기도 쪽에 기술자들을 데리고 가게 되는데 사람을 데려가면 경비가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제주도 사는 사람과 매치될 경우 제주도 사는 사람은 일자리를 얻어서 좋고 사장은 사장대로 경비가 절약돼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방에 사는 사람은 성남이나 서울쪽 용역회사에 등록을 합니다. 등록을 위해서는 용역사무실에 한번쯤 방문해야 합니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일 경우 말을 잘하면 방문을 안 해도 등록을 할 수 있지만 만약에 방문을 하면 한 번 올라오셔서 잘나가는 전기용역 회사에 동시에 몇군데 등록 하시면 제주도에 일을 얻으실 확률이 높아집니다. 

인터넷에 전기용역을 검색하면 서울, 성남에 몇개 나옵니다. 어떤 용역이 좋고 어떤 용역이 나브고 그런건 없습니다. 규모가 클수록 유리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분들도 겨울에 일이 없을 때 조공으로도 전기일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고에서 농사를 짓던분들도 겨울에 일단을 뒤면 수입이 농사를 짓는거보다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일하시면 조공도 400이상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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