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CR 교체 후 전류값 설정하는 방법
EOCR 교체 후 전류값 설정하는 방법
1. 문제상황
펌프 TRIP이 되지 않는 상황에 EOCR교체 후 설정값을 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 방법
(1)
지금 설정되있는 값보다 작게 해서 해보고 최소로 했는데도 안되면 이오씨알 갈아
보고 그래도 안되면 펌프가는 순으로 해야할거 같은데요
일단 부하전류측정해보고 정격과비교해보고 eocr설정치와 맞추다가
오차가크게나면 바꾸세요 모터자체의문제점도 확인해 보시고...
EOCR 전선통과 부위를 한번더 감아서(2턴으로) 전류값을 설정해 보세요.
측정치의 2배가 감지되니 설정값도 반으로 나눈 값이라는 것을 명심하구요.
(2)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모터류의 부하가 굉장히 많은것을 느낄수 있으며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EOCR 또는 THR등등
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매우 큰 용량의 회전기기가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형회전기류에 대해서 실무에서 주로 보거나 사용하는 EOCR셋팅법에는
정격전류셋팅 , 실운전전류로 셋팅등 대개 두종류의 설정법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EOCR의 경우로만 설명하자면
1. 정격전류 셋팅법
이 방법은 주로 중요부하가 아닌 모터를 보호할때 부하전류가 얼마가 되었든간에 정격전류로 셋팅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벨트를 이용한 팬등에 사용하는 모터를 보호할때 많이 적용하는것 같습니다.
2. 운전전류 셋팅법
이 방법은 주로 펌프류같이 순간적인 부하언발란스등에 의해서 그 피해가 크게 확대되는 곳에 사용을 많이 하십니다.
설정법은 운전을 하는 상태에서 전류다이얼을 돌리면서 램프이 깜빡임을 체크하면서 운전전류 바로 상위에 설정값을
맞추는 방법으로 이경우에는 설정값만 중요한게 아니고 과전류시동작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연히 과전류상태인데 오버타임을 오래주게되면 펌프류같은 경우는 임펠라가 소손이 금방되어 버리겠지요?
결론은 이 두가지 설정법을 조합하는데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전기인이라서 전기만 보는 시야를 갖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막상 현장에서 접해보면 전기 , 기계등은 모두 인과관계를 가지고 얽히고 섥혀 있습니다.
즉 단순히 두가지 방법이라고 하였지만 설정자가 전기적으로나 기계적으로 굉장히 깊게 이해를 하고 있다고 하면
이 두가지방법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고 그만큼 설비가 안전하게 보호가 되겠지요.
특히 모터류는 기계작동과 매우 연관이 있습니다. 전기적으로 부하도 있겠지만 펌프같은것도 양정이나 물량 배관각도에
따른 부하등등이 존재하고 물량의 헌팅도 적지않게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