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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선 현장대리인, 배전시공 실무에 대해

전기나무 2023. 3. 18. 16:00

외선 현장대리인, 배전시공 실무에 대해

외선 현장대리인, 배전시공 실무에 대해


 

외선공자(배전단가업체)는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전체 전기인중에 10프로도 안될듯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이 일을 하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외성공사는 대략 2,3가지 정도의 패턴으로 업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2년마다 입찰을 봐서 한전과 계약해서 2년동안 공사를 하는 연간단가업체가 있고

또 하나는 일정 금액 이상 현재는 도급액 8천만원 이상의 입찰공사를 낙찰받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또는 일부 민수 임시 동력 공사만 하는 업체 등 있습니다. 물론 내,외선 동시에 하는 업체도 있고요.

 

이런 회사들은 보통 현장에서 일하는 외선전공(무정전, 배전, 지중 전공) 보조 인력 및 장비기사 등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무정전 전공들은 현장에서 버켓드럭 위에서 작업하며 특고압을 작업하시는 분들입니다. 

배전전공은 변압기 2차 이후부터 저압배전선 및 인입선을 작업하시는 분들입니다. 

보조인력(고도리)라 하면 지상에서 주작업자들이 필요한 자재 및 기기들을 주상작업자에게 전달하고 자재처에서 자재도 수령하고 철거 자재 수거등의 역할을 합니다. 

 

현장에서 쓰는 자격들을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도 있으니 패스합니다. 

 

현장 직원만 있다고 해서 업체가 존재할수는 없습니다. 

단가 업체에는 일반 사무직원 외에 외선일만 하는 사무직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1. 현장대리인(시공관리 책임자) 는 공사 협회 경력수첩 중급이상자에 한전업무 10년이상

2. 정산맨이라고 불리는 중간 관리자는 경력 5년 이상

3. 막내는 대부분 3~5년 미만 경력자 

이렇게 기본적으로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서 인원이 조금더 많기도 합니다.  

 

현장직원들은 교육원도 있고 반복적인 기능 기술이여서 습득이 편할 수 있는데 

사무실 업무는 조금 폐쇄적인 편입니다. 

 

 

1번 현장 대리인 업무 :

한전에 출입해서 설계현장 및 민원현장 조사 감독자들 상대로 준공서류 협의 현장 인원 및 현장작업계획을 총괄합니다.

 

2번 정산맨(중간관리자) 업무 :

현장에서 시공 완료한 공사건 한전 정산 프로그램(협력업체 준공처리 시스템) 이용해서 설계대비 실물 정산하여 중공처리합니다. 

추가된 자재 추가 청구 및 철거된 자재등 입고, 전반적인 서류작업을 합니다. 

 

3번 막내(NDIS맨) 업무:

현장에서 시공 완료한 공사건 준공 사진 촬영하고 도로점용허가신청, 경찰서 -점용신청, 수용가 휴전협의 등

도면실 준공도면 통과하기 위한 설비자료 입력 등 전반적인 잡무를 봅니다. 

 

 

임금은 능력이나 경력에 따라 달리 지급되겠지만 보통

현장대리인은 5~700만원 / 중간관리자 350~500만원 / 막내 220~350 세후로 계산되고 대부분의 업체들이 

차량은 기본제공 하거나 유지비를 제공합니다.

 

 

사무실 직원을 뽑는 기준은 공사산기(초,중급) 및 배전,무정전 등 많을수록 가산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일 잘쳐주는건 경력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입사한 막내는 무자격에 무경력이 많습니다.